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F-4 팬텀 II (문단 편집) === 대한민국 === [[대한민국 공군]]은 F-4D, RF-4C를 운용했다가 지금은 퇴역했다. 2022년 현재에는 F-4E를 19기 운용한다. 1968년 월남전 파병의 댓가로 미국으로부터 도입되었다. 이전까지 미 공군에서 [[훈련기]]나 별반 차이 없는 [[F-5]]를 운용하던 대한민국 공군은 F-4의 도입으로 순식간에 유의미한 전력을 가진 공군으로 급부상했다. 당시 최강의 기체였던 F-4를 운용하는 나라는 대한민국이 네 번째였다. 이후 상당 기간 대한민국 공군의 주력기로 활약했다. 1990년대 초반에 F-4D와 F-4E를 업그레이드하는 독일의 ICE 수준에 맞먹는 사업인 KPU(Korean Phantom Upgrade) 사업을 진행했었다. 실제 독일 F-4F ICE 업그레이드를 실시했던 독일의 DASA사가 이 사업에 제안서를 넣기도 했다. 다른 경쟁사는 미국의 웨스팅하우스 사로 F-16에 사용되는 APG-66 레이더를 사용한 개량 계획을 제시했다.[* 실제로 이 시기에 일본 항공자위대의 F-4는 이 APG-66 레이더를 장착하는 개수를 시행해 2020년까지 운용했다.] 그러나 김영삼 대통령의 집권과 함께 실시된 율곡사업 특별 감사에서 [[KFP 사업]]의 후속으로 [[1~2차 FX 사업|F-15의 면허 생산 사업]]을 전망하여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는 이유로 취소되었다.-- 물론 이렇게 오래 써먹을줄 알았다면 취소안했을지도 모른다-- 이후 [[KF-16]]과 [[F-15K]]에 자리를 물려준다. 공대공 무장은 [[AIM-7]]이 한계로 2010년대에는 [[BVR]](가시거리 밖 공대공 전투) 능력이 떨어지게 되었다. 제공전투보다는 [[AGM-65 매버릭]], [[AGM-142|AGM-142 팝아이]] 등의 공대지 미사일이나 [[KGGB]]와 같은 유도폭탄을 이용한 폭격 및 [[근접항공지원]]에 주로 투입된다. 사실상 [[AGM-142]] 팝아이 미사일 셔틀이며 그 외 다양한 임무는 F-15K가 수행한다. F-4D는 1990년대 후반~2000년대 중반 1차와 2차 F-X사업으로 F-15K가 직도입이 진행되어 2010년대 초반에 퇴역했고 RF-4C의 경우 KF-16에 정찰용 포드를 장착이 가능하게 개량을 진행하여 RF-16으로 운용이 가능해지면서 2010년대 초반에 퇴역했다. 다만, F-4E는 3차 F-X사업으로 결정된 [[F-35]]로 순차 교체되어 2024년에 완전히 퇴역할 예정이다. 여담으로 2024년에 퇴역할 F-4E보다 늦게 퇴역이 예정된 F-5E/F 계열[* 1980년대 면허생산한 KF-5E/F 제공호도 포함.]의 경우 [[KF-21]]로 대체될 예정이라서 2030년에 퇴역할 예정이다. 2022년 5월 26일, 대한항공에서 맡고 있던 F-4E의 창정비 사업이 최종 종료되었다.[[https://news.koreanair.com/%eb%8c%80%ed%95%9c%ed%95%ad%ea%b3%b5-%ea%b3%b5%ea%b5%b0-f-4-%ec%a0%84%ed%88%ac%ea%b8%b0-%ec%b0%bd%ec%a0%95%eb%b9%84-%ec%82%ac%ec%97%85-%ec%99%84%eb%a3%8c|#]] 이 이후로는 원래대로라면 다음 창정비 주기가 돌아오는 항공기부터 순차적으로 정비없이 퇴역시킬 것으로 보인다. * '''F-4D''' || [[파일:BEMIL085_113864_0.jpg|width=100%]] || [[이미지:방위성금헌납기.jpg|width=100%]] || ||<-2> '''방위성금헌납기''' 팬텀, 일명 필승 편대 || 1968년 F-4D형이 최초 도입되었다. 이전부터 대한민국 정부는 미국에 도입을 요청했지만 처음에는는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나 베트남전 파병으로 미 정부 측에 우방으로서 신뢰가 높아졌고, [[1.21 사태]] 및 [[푸에블로호 피랍사건]] 등으로 북한의 위협이 가시화되자 한국의 F-4 도입을 승인했다. 이에 따라 한국은 1968년 기종전환훈련을 위한 F-4D 6기 대여로 운용을 시작한다. 이 대여기는 반납 예정이었으나 1975년 12월 12일 방위성금으로 5기를 구입한다. 이것이 '방위성금헌납기'로 알려진 기체이다. 1969년 최신예 전천후 전폭기인 18기를 추가로 인도받으면서 장구한 F-4 운용 역사가 시작된다. [[BVR]] 능력을 가진 [[AIM-7]]은 약간 뒤에 들어온다. 1969년 대한민국의 1인당 국민소득이 210$ 수준이었다. [[영국]]과 [[이란]]을 뒤이어 동아시아 최초로 F-4 팬텀 운용 국가가 된 것[* 참고로 이란은 F-4D 소수 도입 후 바로 F-4E를 대량 도입한다. 미국, 한국과 함께 전 세계 단 세 국가뿐인 F-4D 운용국가. 현재로써는 F-4D는 고사하고 F-4E도 부품이 모자라 제대로 운용하지 못하는 판이라 사실상 한국이 유일한 F-4D 운용국이었다. 2010년 6월 16일 도입 41년 만에 퇴역했다.]이다. 당시 국군의 베트남전 3차 파병과 관련하여 제공된 특별군원 1억 달러 중 64%인 6400만 달러가 소요되었다. 당시 북한 공군은 한국보다 양적, 질적 면에서 월등하여 빈번하게 공중도발을 자행하였다. F-4 도입 이후 2010년까지 북한의 공중도발은 일체 없었다.[*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 당시 [[MiG-23]] 3대가 연평도 인근 상공에서 [[F-15K]]와 대치함으로써 공중도발 비슷하게 진행되었는데... F-15K 쪽에서 레이더 조사 한번 해 주더니 그대로 도주했다. [[RWR]]은 장착되어있었던 모양이다.] F-4 팬텀의 도입 과정에는 논란이 있다. 많이 알려진 [[카더라]] 통신은 [[장지량]] 장군의 회고다. 미국은 [[F-104]]를 주려 했지만 그 기종이 문제투성이였고, [[장지량]] 본인은 팬텀의 우수성을 알았다고 한다.업무차 미국에 방문했다가 맥도널 더글라스의 초청을 받아서 F-4 팬텀에 직접 탑승할 기회가 있었는데 후방석이긴 해도 직접 조종까지 해봤다고 한다. 박정희에게 [[F-104|그 기종]]은 절대 안 되고 F-4를 받아야 한다고 설득했다. 그 설득이 받아들여져 [[박정희]] 대통령은 기종 변경을 강력하게 주장했다고 한다. 하지만 장지량 장군의 회고 이외에는 근거가 전무하다. F-104를 공여 거론은 정식 기록은 더 이전에 보인다. 미국측은 F-104에서 F-5로 변경하는 것으로 끝이었다.[[https://gall.dcinside.com/m/war/1825914|해당 일화에 대한 글]] 게다가 장지량 장군은 회고록에서 자신의 상관이었던 [[김영환(군인)|김영환]] 장군의 공적을 가로채려다가 유족들에게 걸린 전적도 있어 신뢰성에 의문이 있다. 여하튼 월남전 때 한국 공군의 [[F-5|F-5A]] 36기와 RF-5A 8기의 남베트남 공여 문제가 있었는데 박정희 정부는 남베트남에 F-5A를 넘기는 대신 미국에게 F-4D를 제공받기로 합의하였다. 이렇게 해서 총 18대의 F-4D가 도입되었다. 과정이야 어떻든 대한민국은 21세기의 [[F-22]]급 위상의 전투기를 일본보다 먼저 수령한 셈이다. 이로써 [[대한민국 공군]]은 한동안 중국, 일본, 대만을 제치고 동아시아에서 가장 강한 공군력을 자랑하게 됐었다. 이 때 급하게 미군의 실사용기를 들여왔는데 핵투발 기능이 삭제되지 않은 채로 들어오면서 핵발사 버튼이 그대로 있었다고 한다. 당시 일본이 이를 두고 강력 항의했었다고 한다.[* 물론 핵투발과 관련된 장비(주로 폭탄 세팅이나 핵폭탄 투하를 위한 일종의 탄도 계산장비 등)가 붙어있었다는 이야기고, 핵폭탄이 같이 딸려왔다는 말은 아니다.~~[[대한민국의 핵무장|물론 그때가 핵개발을 시도하던 박정희 시대이기는 했다]]~~] F-4D은 F-4E와 다르게 내부 기관포가 없고 외부에 기관포 포드를 장착해서 운용하는 방식이다. 발포할 때마다 조준점이 약간씩 틀어져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잦았다고 보인다. [[T-50 골든이글]]의 개발비화에 의하면 미국에서 대여/구입한 전투기라서 함부러 뜯어서 고칠 수가 없어서 국산 전투기를 개발하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했다는 카더라도 있었다. 1970년대에 F-4D를 사고로 손실이 발생한 적이 있었다는 카더라가 있다. 미국은 새로 구매해야한다고 분석했지만 당시 경제력으로는 구매가 어려워 사고기를 겨우 복구하여 다시 배치한 일화가 알려진다. 이후 2010년 6월 16일자로 41년 만에 완전 퇴역했다. * F-4E || [youtube(namicFshR-A)] || || {{{#white '''[공군기종 백과사전] F-4E Phantom '하늘의 도깨비''''}}} || 2022년 현재 운용 중인 F-4E 팬텀 20여 대는 1976년과 1978년에 도입된 기종이다. 이후 1989년 10월 MIMEX(주요 잉여물자) 사업으로 미군이 운용한 기종을 일부 RF-4C와 함께 도입하였다. [[제17전투비행단]] 산하 3개 대대에서 한동안 잘 운용하다가 노후화로 2013년 8월 1일에 미군이 운용하다가 도입된 F-4E 기체들을 우선으로 [[http://kookbang.dema.mil.kr/kookbangWeb/view.do?parent_no=34&bbs_id=BBSMSTR_000000000138&ntt_writ_date=20130806|순차적 퇴역]]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2018년부터 [[F-35A]] 도입이 되면서 순차적 퇴역 및 비행대대 통폐합을 거쳐 [[제10전투비행단]]에 재배치되어 운용 중이고 2024년에 전량 퇴역할 예정이다. || [[파일:resized_20131004_124137_-1613476948.jpg|width=100%]] || [[파일:external/ojsfile.ohmynews.com/IE001031351_STD.jpg|width=100%]] || || {{{#white '''공군사관학교로 육로 수송되는[br]블랙이글스 마킹 F-4 팬텀 II'''}}} || {{{#white '''대전광역시에서 계룡시로 넘어가는 도로변에 전시된 퇴역 기체[* 현재 이 기체도 블랙이글스의 도장으로 바뀌었다.]'''}}} || 2013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한 F-4E 1대는 2013년 10월 4일 10시 퇴역절차를 마치고 [[공군사관학교]]로 [[http://news.donga.com/3/all/20131003/57995219/1|운반되었다.]] [[제53특수비행전대|블랙이글스]]와 유사하게 스페셜 마킹되었다. 다만 이 기체의 스페셜 마킹에 대해서는 설왕설래가 많다. 팬텀이 블랙이글스 기종으로 활약한 적도 전혀 없을뿐더러 우리나라 공군 전통의 기체도장도 충분히 가치가 있는데 굳이 블랙이글스 도장으로 바꿀 필요가 있었겠냐는 의견이다. 이 외에도, 멋진 외형과 상징성 탓인지 전국 곳곳에 전시물로 전환된 팬텀들이 꽤 된다. 거의 [[대한민국 해군|해군]]의 S-2 [[대잠초계기]] 수준으로 뿌려져 있다. 2010년대 초반 공군이 분석하기로는 F-4E 계열을 향후 10년 이상 운용이 가능하리라고 예측하였다. 미국에서는 이미 부품까지 단종되어 조달이 어렵다. 그래서 스페인, 터키, 독일, 노르웨이 등 F-4를 운용하는 국가가 보유하는 잉여 부품을 구매했으며, 민간 군수업체까지 동원하였다. 그러나 운용 국가가 점차 줄어들어감에 따라 단종 부품은 늘어갔다. 공군에서는 부품 돌려막기를 사용하다가 이후 공군 군수사령부는 일부 F-4의 부품 국산화를 시작으로 점차 국내 항공산업의 발전 등의 영향으로 국산화된 부품이 늘어났다. [[http://www.ccd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33802|이러한 기사도 등장했다.]]^^(원 기사가 삭제되어 비슷한 기사 링크 첨부)^^ 노후된 부품은 금속 [[3D 프린터]]로 찍어내는 등, 최후에는 미국 조달가보다 더 저렴해졌다고 한다. 자세히는 2010년대 초반에 퇴역한 F-4D와 2024년에 퇴역할 F-4E은 2000년대 중반에 F-15K이 도입되면서 일부 대체 되었다. 운용 중인 남은 F-4E도 F-35A로 순차적으로 대체하면서 2024년에 전량 퇴역 예정이다. F-5E/F는 KF-X가 120대 정도가 실전배치되는 2030년까지 운용할 예정. 즉 이런 노력이 있어 F-4의 가동률은 F-5, KF-16의 가동률을 상회하는 90%대를 유지할 수 있었다. 갈수록 가동률은 떨어져서 15년에는 81%로 같은 해 85%와 84%를 기록한 F-15K, KF-16에게 밀렸다. 17년에는 76%로 감소하고 2020년에는 목표치인 75% 아래인 71%로 떨어졌다. 현재는 국산 무장을 테스트하는 테스트베드로도 쓰인다. KF-16이나 F-15K, F-35A는 미국에서도 현역인 기종들이다. 이들로 무장테스트를 하려면 각 제조사와 미국정부의 허가가 있어야 한다. F-4는 거의 퇴역 직전의 구닥다리인지라 이러한 제약에서 자유롭다. [[F-5]]는 크기가 작아 다양한 무장을 적재에 무리가 있어 테스트베드 사용이 어렵다. 팬텀은 2021년에 이뤄진 [[천룡 공대지 미사일]] 항공기 분리 시험에도 등장했다. * RF-4C || [youtube(ge42uAbGmNs)] || || {{{#white '''전 세계 유일 F-4C 팬텀기 '임무 종료''''}}} || 대한민국 공군은 RF-4C를 도입했었다. RF-4C는 미군에서 1969년 이후로 취역하여 운용한 기종이다. 1989년 10월 MIMEX(주요 잉여물자) 사업으로 미군이 운용한 기종을 일부 F-4E와 함께 도입하였다. 이후 2010년대 초반까지 운영하여 RF-4C의 실 운용기간이 40년을 넘기도 했다. 실제로 2010년 추락한 RF-4C은 44년 운용했다. 1989년 ADD가 개발한 국산 전자전기장비를 장착한 RF-16이 등장하면서 2014년 2월에 RF-4C는 완전히 퇴역한다. 팬텀의 세 번째 개량형인 F-4C 퇴역의 마무리는, 전세계 중 대한민국이 짓게 되었다. RF-16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F-16]] 문서를 참조.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